코로나19·WTO 사무총장 선출 관련 협력 지속키로
오는 11일까지 방미…바이든측 인사 접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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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는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오찬을 겸한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현 상황 평가를 공유했다. 양 장관의 대면 회담은 지난 2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어 양국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외교 당국 사이의 소통과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를 포함해 지역, 글로벌 이슈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는 한편 여러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상호 국경폐쇄 및 입국제한 조치 없이 일반 여행객, 기업인, 유학생 그리고 고위급 상호 방문 등 협력과 교류를 이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 사안과 관련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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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 초청은 지난 8일부터 나흘 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방미 기간 중 미 의회를 비롯해 학계와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미 대선에서 승리를 확정한 조 바이든측 인사들과도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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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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