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무교 보행특구 개선 … 11일 온라인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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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가 보행 이용수요가 많은 '북촌·무교 보행특구'를 보행자의 거리로 개선하기 위해 11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북촌·무교특구 보도확장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 온라인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특구 사업은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보행 특화에 중점을 둔 보행로 개선사업으로, 시는 2017년 서울로7017·종로, 2018년 을지로, 2019년 혜화에 이어 올해는 무교·북촌 보행특구를 설계하고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북촌 보행특구는 경복궁과 창덕궁, 인사동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북촌한옥마을, 삼청기차박물관,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북촌전통공예체험관 등 관광을 목적으로 한 보행수요가 많다. 이에 시는 북촌 지역의 가로축인 북촌로 4·5길의 보도 확장, 고원식 교차로 신설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보행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무교 보행특구는 광화문, 시청 인접지역으로 업무빌딩이 밀집돼 있고, 다동·무교동 음식문화거리, 청계천 등으로 상시 보행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시는 보행로를 확장하고 식수대를 설치해 가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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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보행특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쇼핑거리 등 풍부한 이벤트를 가진 지역"이라며 "쾌적한 보행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걷는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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