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 3분기 영업익 44%↑…식품·리빙·PB 효자
매출 전년비 2.5% 증가
코로나19 속 언택트 상품군 전면 배치
더엣지·오덴세 등 PB브랜드 '효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3,0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2.21% 거래량 63,832 전일가 54,2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9% 늘어난 7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86억원을 기록했다.
CJ 오쇼핑 등 커머스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2%나 늘어난 42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3443억원으로 전년 동기(3358억원)보다 2.5%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식품, 리빙, 유아동 등 비대면(언택트) 수요 상품군을 집중 편성했기 때문이다. 실제 3분기 상품 포트폴리오는 식품·가정용품(36.6%)에 이어 의류(20.0%), 이미용·화장품(17.1%), 패션잡화(7.6%), 인테리어(5.8%) 순으로 비중이 컸다.
아울러 자체 브랜드(PB)인 '더엣지', '오덴세', '시크릿' 등의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12.8%나 늘었고 취급고 비중도 11.7%에 달했다. 고마진 상품 위주로 수익성이 제고됐다는 분석이다.
채널별로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매출 강화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실제 디지털 부문 매출은 1552억원으로 24.7%나 늘어 TV 부문 매출 감소 폭(-21.2%)을 상쇄했다. 기타 부문 매출도 1482억원에 그쳐 종전 대비 7%가량 줄었다.
4분기에는 패션, 리빙, 가전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PB를 늘릴 계획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쇼크라이브' 등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디지털 전용 상품도 확대한다. 커머스 데이터 기술 고도화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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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디어 부문은 매출액 3706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화 부문은 매출액 369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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