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세 '돈 주는 것 봤다'" 보도에 입장문 발표
검찰에 여권 수사 관련 의견서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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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구속기소)이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수천만원을 건넨 것을 직접 목격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김 전 회장 측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5일 입장문 형태 자료를 통해 "어제 보도된 기동민 의원 관련 기사에 대해 입장을 알려드린다"면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김 회장은 기동민 의원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으며, 그 증거 또한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김 전 회장이 민주당 기동민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전달하는 것을 이강세 전 광주 MBC 사장이 직접 봤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전 회장 측은 보도 반박과 함께 지난주 검찰에 여권 인사들 관련 수사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의견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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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락현)는 4일 김 전 회장 옥중편지 내용을 토대로 우리금융그룹 회장실 등과 '야당 유력 정치인'으로 거론되는 윤모 변호사의 사무실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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