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유난히 추운 동네로 연탄메고 달려간 대학생
경남정보대, 학술제 비용 아낀 돈으로 연탄배달 봉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마스크에도 옷에도 ‘검정색 사랑’이 번졌다. 이마에 송송 맺는 땀방울만큼 검정 색칠도 퍼져갔다.
코로나19로 어차피 학술제나 축제 경비를 아낀 김에 학생들은 내질렀다. 새까만 연탄을 사들였다. 겨울이 유난히 추운 동네로 우르르 그들은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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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총학생회와 대의원회는 10월 30일 사상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학술제 경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연탄 2500장을 사서 나눠줬다. ‘2020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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