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종근당, 우호적 영업환경 지속…목표주가↑"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1만원 제시…지난달 30일 종가 15만25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종근당이 우호적 영업환경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종근당의 3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영업이익 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매출액도 28% 성장한 3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캡, 프리베나, 프롤리아, 큐시미아 등의 코프로모션 품목 매출 추가 확대에 리피로우, 이모튼, 타크로벨 등 기존 주력 품목 매출도 호조가 지속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 예방접종 효과가 강조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매출이 분기 252억으로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케이캡(라니티딘 제제 판매중단), 큐시미아(경쟁제품 벨빅 판매중단), 프롤리아(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확대) 등 1~2년차 코프로모션 품목의 우호적 영업환경으로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KTB투자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상향조정했다. 지난달 30일 종가는 15만2500원이다. 이 연구원은 "연속되는 서프라이즈 실적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비용 축소와 매출이 대형화되고 있는 코프로모션 품목의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것으로 단기에 변동 가능성이 낮다"며 "단기에 연구개발(R&D) 관련 가시적 성과 기대가 어려운 점 아쉬운 부분이나, 영업적 성과만을 반영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역사적 고점 수준의 현 주가에서 10월 중순 자사주 신탁계약(200억원) 체결을 결정했고, 높아진 이익 체력을 고려할 때 기말 배당금 상향도 기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