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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간투자 개발 사업 ‘우주해양리조트특구’ 변경 추진

최종수정 2020.10.23 11:51 기사입력 2020.10.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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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연장, 짚트랙과 모노레일 사업 추가

고흥군, 민간투자 개발 사업 ‘우주해양리조트특구’ 변경 추진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영남면 남열리 우주해양리조트특구 조성사업 기간연장 및 사업추가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58천㎡ 규모로 들어서게 되는 고흥우주해양리조트특구는 숙박 시설 920실, 우주 해양전망대, 대중 골프장 1개소 561천㎡ 등 대규모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민간투자 개발 사업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애초 2020년까지였던 사업시행기간을 2023년까지 3년 연장할 계획이며, 짚트랙·모노레일 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사업비가 애초 3661억 원에서 414억 원 증가한 4075억 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군은 특구 개발계획 연장을 위해 지난 8월, 20일간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하는 등 변경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영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고흥군의회 의견 청취 등 특구변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20년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으면, 특구개발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특구변경승인 고시 이후, 특구 내 지장물(묘지) 이전사업이 완료되면 개인토지매입을 지속 추진해, 빠르면 2021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주 해양리조트 특구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특구 연장이 고흥군 관광산업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그동안 부족했던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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