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지하에서 가스총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은마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순찰을 하다 지하 기관실 진입 계단에서 가스총 40여정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를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가스총은 과거 아파트 경비원들이 근무 시 사용하고 최소 10년 이상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록 여부 확인 등 정확한 진상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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