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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비판 교수협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즉시 철회"

최종수정 2020.10.20 21:44 기사입력 2020.10.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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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전경.(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전 전경.(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20일 감사원의 월성 1호기 감사 결과에 성명서를 내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이사회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은 원인 무효이고, 즉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에교협은 전국 대학 61곳의 교수 225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탈원전) 정책 비판 단체다.

감사원은 이날 오후 2시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과정에서 근거로 논의됐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에교협은 "조기폐쇄의 제1 논거는 경제성 부족이었고, 이번 감사의 주 대상은 경제성 평가의 적절성"이라고 환기했다.


이어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고, 한수원 이사회의 의결이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던 만큼 한수원 이사회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은 원인 무효"라며 "즉시 철회돼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교협은 "한수원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의향을 표출하고 정부는 이를 수용해 건설 중단을 정상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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