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 코로나19에도 정부청사 출장 여전…한국수자원공사 3100건
장철민 “불필요한 대면회의 피해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대면 출장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1월~8월까지 세종정부청사로 816명이, 3100여 건의 출장으로 1억3000여만 원의 출장비를 사용했다. 2019년 1~8월까지 세종정부청사로 916명이, 3117건의 출장으로 1억2000여만 원의 출장비를 사용한 것과 비교해 증가한 수치다.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8월까지 총758번의 출장에서 식비로만 6800여만원을 사용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출장횟수가 올해 8월까지 599회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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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코로나19 예방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불필요한 대면회의는 피해야 한다”며 “산하기관, 소속기관들이 일단 본부로 들어가서 회의하는 문화는 없애고, 비대면 회의를 위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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