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이주열 "美잠재성장률 상승, 규제철폐로 기업생산성 높아져"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현재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대"라며 "미국의 잠재성장률이 높아진 것은 규제를 철폐하며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감에서 "잠재성장률 변동에는 미치는 영향이 많아 단언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연구결과 미국의 잠재성장률이 높아진 것은 기업의 여러 가지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해서 생산성이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현재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해 잠재성장률 재추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추정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5%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한은은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성장률 하락 원인으로는 ▲인구고령화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부진 ▲주력산업 성숙화 등을 꼽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