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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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독감 백신 유통 문제로 지난달 22일부터 중단됐던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13일부터 차례대로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자별 접종은 ▲만 13~18세는 이날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9일부터 ▲만 62~69세 어르신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예방접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군은 국가 무료 예방접종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

추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0~61세 성인, 만 19~59세 주민 중 ▲기초생활(생계·주거)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자활 대상자다.


대상자 중 화순읍 거주자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화순군민회관(남산공원)에서 접종하면 되고, 한천면행정복지센터 등 12개면 거주자는 해당 보건지소의 자체 일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접종 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대상자 증빙자료(생계·주거 급여증명서, 차상위 장애인·자활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하고 해당 보건지소의 접종 일자를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지역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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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변경된 일정을 접종대상자와 의료기관에 신속히 안내해 독감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접종 일정에 맞춰 독감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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