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8,2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66% 거래량 174,454 전일가 137,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46.3%↑ GC녹십자, 짜먹는 소화제 '백초시럽플러스' 10㎖ 출시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페루 품목허가 승인 에 대해 국내 독감 백신 고성장으로 인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7만6000원으로 6.15% 상향 조정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4286억원, 영업이익은 약 51% 증가한 55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로 3분기 국내 독감 백신은 전년 대비 약 47%증가한 7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다. 마진율이 높은 독감 백신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 3분기 9.9%보다 3%포인트 증가한 1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매년 4분기 백신 폐기물량으로 인해 적자를 피하지 못했던 4분기 영업이익 역시 흑자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민정 연구원은 "3분기 북반구향 독감 백신은 전년대비 70% 증가하면서 약 12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WHO 입찰 북반구향 독감 백신 주문량은 올해 320억원 규모로 4분기에는 잔여 물량인 약 200억원의 독감 백신 수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AD

그는 "올해 4분기에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로 독감 백신 접종률이 크게 증가했고, 무료접종 백신이 작년과는 달리 4가 백신으로 전환되면서 올해 독감 백신 폐기물량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