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께 외지식구들로 인한 2차 감염 의심

(일러스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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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지난 8일 오후 9시경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A 씨(75·여성)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경 목포 중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옮겨져 검사를 받은 뒤 지난 8일 저녁 양성판정을 받았다.

9일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을 판정을 받은 목포중앙병원 응급실은 현재 폐쇄된 상황이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방역에 들어간 상황이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노인은 평소 기저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외부활동이 없었음을 고려한다면, 지난 추석께 자택을 방문한 외부 가족들의 2차 감염이 의심돼 현재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에서는 지난 8월 30일 요양병원에 다니는 60대 여성(목포 13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40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자가 다시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A 씨의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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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지역감염 135명, 해외유입 39명 등 174명으로 늘었으며, 지난달 30일 순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이후 지역감염자는 8일 만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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