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마련되는 재원을 통해, 친환경·사회적 금융 실천에 앞장

지난달 25일 개최된 KB금융지주 ESG위원회 회의 모습

지난달 25일 개최된 KB금융지주 ESG위원회 회의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금융지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원화 2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ESG채권은 국내 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발행하게 되는 ‘원화 ESG채권’이다.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발행 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5000억원 이내에서 최종 금액 및 금리를 확정하고 20일에 발행 할 예정이다. 신종자본증권으로 발행됨으로써 그룹의 자본 적정성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채권의 관리체계 등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인증받아야 한다. KB금융지주는 지난달 16일 ESG 적격인증기관인 ‘딜로이트’로부터 ESG채권 관리체계 및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AD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실천 및 선제적인 친환경 금융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채권 발행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