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학생 대표 만났지만 … 경상대, 경남과기대 통합 놓고 진통
‘대학통합 세부 실행계획’ 놓고 줄다리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대학 통합과 관련해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총학생회 등 학생 중앙자치기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대는 양 대학의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총학생회장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총학생회는 경상대학교·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과 관련해 요구사항 5가지를 제시하며, 총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장, 교학부총장, 기획처장, 기획팀장과 학생 중앙자치기구 및 단과대학생회장, 일반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동안 구체적인 통합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 진행 상황은 총학생회 유튜브 생중계와 경상대학교 신문방송사가 운영하는 GNU 영상 방송 시스템으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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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대학교 총학생회는 ▲대학통합의 진행상황 및 대학통합과 관련된 정보의 가감 없는 공개 ▲통합 이전 양 대학 재학생의 졸업 시 교명 유지 ▲대학본부 칠암캠퍼스 이전 반대 ▲유사·중복학과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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