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독거어르신 건강 안전관리 솔루션(IOT) 추진
12월까지 독거어르신 220명 대상 건강·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추진…독거어르신 530명 대상으로 라면, 죽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극복 생계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생활·건강 취약 독거어르신을 위한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 기술(IOT) 적용으로 실시간 안전 확인체계를 구축해 생활환경 및 건강상태가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어르신의 욕구 및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자 220명 선정을 마쳤으며 독거어르신 가정 내 IOT기기를 설치해 대상자와 생활지원사를 1:1로 매칭하고 실시간으로 안전을 살핀다.
설치된 IOT기기를 통해 온도, 습도, 조도, CO2, TVOC 등을 감지해 화재·가스안전을 점검, 한파·폭염 시 방안온도가 35℃ 이상인 대상자에게는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어르신 건강을 돌본다.
또 대상자의 움직임 없이 경과한 시간에 따라 ▲정상(0~8시간) ▲주의(8~12시간) ▲경보(12~24시간) ▲위험(24시간 이상) 4단계로 상태가 표시돼 더욱 꼼꼼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상여부 의심 시에는 담당 생활지원사에게 즉시 대상자에게 연락해, 응급 시에는 119 연계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구는 4일까지 지역내 독거어르신 5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생계물품’을 지원한다.
수도권 강화된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생활지원사가 집으로 방문해 라면, 죽, 통조림, 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와 덴탈마스크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다.
이밖에도 구는 오는 12월까지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
혹한 및 혹서기를 대비한 ▲단열재 및 방충망 설치 ▲도배·장판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주거장비 설치 및 개·보수와 ▲방역·방제 ▲냉난방용품의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어르신 복지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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