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2일 강원 화천군에 따르면 지역 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A씨가 이날 이뤄진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그의 배우자 B씨는 지난달 20일 발생한 첫 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후 실시한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해제 하루 전인 이날 실시한 재검에서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았고, B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두 사람은 따로 식사하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지켜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가격리 중이었던 까닭에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옮기고 주거지를 방역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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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B씨의 자가격리 기간은 2주 더 연장됐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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