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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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임차인들과 고통 분담차원에서 임대인들의 임대료 인하를 부탁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0일 오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사태가 8개월째 접어들면서 서민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의 무게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들 문이 굳게 닫혔고 주말 거리는 몰라보게 한산해졌다. 시민들이 불요불급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중단하면서 지역경제도 멈춰서고 있다”며 “방역대응 체계가 강화될수록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들과 함께 송정역 1913시장, 동명동 카페의 거리, 용봉동 패션의 거리 등에서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개되면서 임차상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됐다”면서 “광주경제공동체를 지켜내고 더 힘든 임차인들과 고통 분담차원에서 임대료 인하를 부탁드린다.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영업기반이 붕괴되면 임대사업도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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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광주시는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감면 등 지원방안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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