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주민 광화문집회 참가 후 코로나 확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날 늦은 오후에 추가된 1명을 포함해 강남구의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 됐다.
우선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주민이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후 기침 등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삼동에 사는 주민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타 지역주민과 접촉 후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개포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근육통 등 증상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해당 확진자들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 성남시 주민 1명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아울러 강남구는 논현동에 소재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동작구민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한 후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6명과 임산부 6명 등 총2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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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구청장은 "다행스럽게도 해당 확진자가 근무하는 장소와 같은 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이 분리돼 있었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병원 모든 직원과 입원 중인 환자, 조리원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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