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의 제공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 60대 목사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제천시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하고 탐문 등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전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시민 50여명을 모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


시는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은 채 지난 18일부터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AD

시는 A씨가 역학 조사를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을 하지 않고, 고의로 연락을 기피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고발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