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에 김현·김효재 前의원 내정(상보)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5)과 김효재 전 한나라당(미래통합당 전신) 의원(68)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따른 법률' 제5조에 따라 국회로부터 추천받은 김현 후보자와 김효재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5인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인사로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창룡·안형환 상임위원을 포함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며 "신임 상임위원의 임기는 2020년 8월24일부터 2023년 8월23일까지"라고 설명했다.
김현 신임 상임위원은 강릉여고와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을 지냈다. 이어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대변인 등 당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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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 휘문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신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부국장을 거쳐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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