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소상공 활성화와 지원확대에 도정 역량 집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고향시장 행복 마케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점포에 대한 카드수수료 지원 방안과 함께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피해점포 재개장비·경제회복비(1151억원), 카드수수료(240억원)지원 사업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각 시·군 담당자에게 독려했다. 경북도는 확진자 방문점포에는 300만원, 휴업점포 100만원, 기타 피해점포 50만원 이상씩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시책으로 2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을 도내 23개 시·군별로 1~2개소씩 선정해 '특별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가을 추석 대목에는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이나 고객을 상대로 고향시장 행복마케팅 사업을 개최토록 3500만원씩 지원, 침체된 소비심리와 시장분위기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법적 지원근거와 소상공인 분야별 지원사업 근거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제정·시행된 '경북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상권활성화 위한 특화거리 지정 조례'에 맞춰 각 시·군에서도 근거법령인 조례를 신속히 제·개정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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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 더 큰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로 가장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경북경제의 현장이고 바탕인 만큼 포스트 코로나 경제정책 방향에도 소상공 활성화와 지원확대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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