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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김영,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 추진…19일 주총 개최

최종수정 2020.08.18 16:06 기사입력 2020.08.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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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아이비김영 와 합병 상장을 준비 중인 메가스터디교육 자회사 아이비김영이 오는 19일 합병주주총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비김영은 대학편입교육 시장점유율 68.3%를 차지한 전문 교육업체다. 1977년 김영편입 동대문캠퍼스를 개원하며 교육기업 최초로 대학편입학 시장에 진입했다. 아이비김영은 이후 2011년 6월 메가스터디 계열사로 편입했다. 업계 최초 오프라인 단과전문관을 개원하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강화해 성장을 지속했다.

대학편입 시장은 수요 연령층, 지방 시장 확대, 인터넷 강의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했다. 아울러 편입정원을 늘리려는 대학의 자체지표개선 노력을 통해 수요가 늘고 있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 의?치과대학 학부제 전환과 약학대학 통합 6년제 편제 개편 등으로 편입 모집인원은 점차 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는 경찰대학이 편입제도를 도입한다. 간호인력 확충에 따른 간호학과 편입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언택트 관련 수요 증가로 온라인 교육 시장이 주목받으며 전년 대비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성장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취업교육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원격평생교육 학점은행제기관 운영과 취업교육부문 신규사업을 통해 대학편입 전후 시장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고 있다.


김석철 아이비김영 대표이사는 "편입 모집인원이 증가하며 편입 수요도 늘고 있다"며 "의?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이 학부제로 전환되며 편입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비김영의 성장도 기대하는 상황"이며 "스팩합병 상장을 신인도 개선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편입교육시장 확대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비김영은 아이비김영 와 합병을 위한 기업공개를 진행한다. 합병비율은 1 대 1.217이며 합병주주총회는 오는 19일 연다. 합병기일은 오는 다음달 22일이고 합병신주는 10월13일 상장한다. 아이비김영과 아이비김영 스팩합병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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