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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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정 총리는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날 오후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결과를 담화의 형식으로 밝힐 예정이다. 정 총리가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정 총리는 앞서 서울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2단계로 상향한 거리두기 단계를 인천과 부산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교회에서 확산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인 만큼 전국 단위의 거리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예배를 금지하는 방안도 중대본 회의를 통해 담화문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보는 이번 집단 감염이 수도권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한 만큼 모든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도록 교계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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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지난 2월 22일 첫 담화에서 종교집회 등 밀집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3월 8일 두 번째 담화를 내놨고, 약 2주 후인 21일 세 번째 담화에서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운영중단을 권고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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