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로 최장 기간 기록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끝나가고 있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물이 빠지며 산책로가 드러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끝나가고 있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물이 빠지며 산책로가 드러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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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54일만에 중부지방 장마가 종료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16일 아침까지 비가 온 뒤 정체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할 것 예상된다"고 15일 발표했다.

6월24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의 장마는 역대 가장 긴 기간이라는 기록을 남길 전망이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의 호우특보는 종료되지만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다음주 낮까지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충청도, 강원동해안, 남부지방과 제주도북부는 35도 내외 그 밖의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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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까지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나타나 덥겠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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