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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라크 건설현장에 파견됐던 근로자 29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피해 24일 귀국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지시간 7월 23일 17시 30분경 공중급유기(KC-330) 2대에 탑승해 바그다드에서 출발한 우리 건설근로자 293명이 이날 10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검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발 전 우리 검역관이 건강상태를 1차적으로 확인했고 입국 후 현재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받고 있다.


유증상자는 검역을 마치고 우선적으로 인천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그 외 무증상자 등은 바로 공항에서 임시생활시설인 건설경영연수원과 사회복무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모두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 받은 사람들은 국립중앙의료원 등의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며 음성판정자는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된다.


윤 반장은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되는 동안 정부 합동지원단을 운영해 교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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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그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각 지자체에서 운영해 오고 있는 임시생활시설에서 지역사회로의 확산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시설 인근의 지역주민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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