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통계청은 올해 시행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종이 없는 전자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10∼11월 실시된다.


국내 거주자의 20%를 대상으로 5년에 한 번 대면과 PC조사 방식으로 진행해온 이 조사는 올해부터 모바일·전화·PC·대면조사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또 변화한 사회상을 반영해 고령화,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혼자 산 기간, 마시는 물 등이 조사항목에 추가됐고, 다문화 분야에서는 국적취득연도가 신설됐다.


통계청은 외국인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로 쓰여있는 조사표도 제공하기로 했다.

통계청은 조사 방식을 바꾸면서 2015년보다 예산을 24억 원 절감했고, 공표 시기를 3개월가량 단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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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제별로 차례로 공표될 계획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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