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0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 돌입

장맛비가 내린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장맛비가 내린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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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23일 대구와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주택 침수 등에 대비한 수방자재 전진 배치 등을 요청했다. 또 앞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돼 비탈면 붕괴와 산사태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한발 빠른 주민 대피 등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지대와 산간계곡, 야영장, 해안가, 하천변 등에서는 인명피해 예방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둔치주차장 차량 대피, 지하차도 출입통제 등과 함께 공사 현장, 배수로 등은 미리 정비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와 함게 각 지자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지침을 준수해 줄 것과 선별진료소의 결박과 철거로 강풍 피해가 없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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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장관)은 최근 "하천의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자재와 공사현장의 임시도로, 가물막이와 같은 임시시설물 등은 미리 제거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의 발 빠른 대피와 바람 피해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원본보기 아이콘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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