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남 해외입국 내국인 2명 확진…'이라크·필리핀 체류'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경남에서 해외 입국 내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남도는 창원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50대 남성은 지난 1월 업무차 이라크를 방문해 체류하다가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받지 않고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로 마산역으로 왔다.
마산역 도착 후 창원시 셔틀버스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50대 남성의 별도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셔틀버스에 동승했던 해외입국자 2명인데, 1명은 148번 확진자이고 나머지 접촉자는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30대 남성은 지난해 3월 이후 필리핀에 체류하다가 지난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고,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해오다 지난 18일 증상이 생겨 진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