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 7기 2주년…‘군민 대상’ 시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부안군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열린 7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군민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효열·산업·문화·체육분야 등 4명의 군민 대상 수상자에게 군민 대상 상패와 메달이 수여됐다.
효열 부문 최혜녀 씨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홀로 농사와 생계를 책임지고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정성껏 보살피는 등 지극한 효심으로 군민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 부문 최우식 씨는 현재 남부안농협 조합장으로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립·운영하고 부안군 특화상품인 오디의 홈쇼핑 판매와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 부문 고재흠 씨는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서 부안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과 지역 언론 칼럼을 통해 부안을 홍보하고
군립도서관에 도서 3600권을 기증하는 등 부안 문학 발전에 기여해 군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부문 김상우 씨는 현재 피부·비뇨기과 의사로서 수영선수가 없던 시절 부안군 수영연합회를 구성하고 수영장 개관을 비롯해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하는 등 부안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권익현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군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서로 나누고 칭찬하는 착한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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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각종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공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던 조병철 씨는 “상을 받기 위해서나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고 봉사한 게 아닌 군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며 군민 대상 공익 부분 수상을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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