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업체 공모해 법규준수도, 안전관리 수준, 재무건전성 평가 공인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중소 수출입·물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벌인다.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중소 수출입·물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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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중소 수출입·물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벌인다.


BP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세청은 매년 수출입업, 운송업, 창고업 등 무역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규준수도, 안전관리 수준, 재무건전성 등을 심사해 ‘AEO’를 공인해주고 있다.

AEO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는 대내?외적 화물관리 안전성 확보,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 신속통관, AEO 시행 국가 간 검사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본업 외에 관련서류 작성 및 인증테스트를 위한 별도의 전문역량이 필요하고 인적·금전적 부담도 있어 중소기업이 인증에 도전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BPA는 지난해부터 부산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AEO 컨설팅 선도기관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AEO 획득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인증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BPA는 작년에 2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AEO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3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대한 비용부담은 부산항만공사가 기업당 198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5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BP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4일부터 7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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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찬 BPA사장은 “부산항 물류 중소기업이 AEO 공인획득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부산항에서 동반성장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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