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경산시청서 성명 발표 … 교육부까지 230㎞ 도보 행진

경북 경산 5개대 총학, '등록금 반환' 국토 대종주 나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내 5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2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등록금 일부 반환을 요구하며 '걸어서 교육부까지' 국토대종주에 나선다.


1일 영남대 등에 따르면 이들 총학생회장단은 2일 경산시청에서 교육부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까지 약 230㎞를 도보 행진한다. 이어 10일 교육부에 도착,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산지역 5개 대학은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이다.


총학생회장단은 31일 "지난 5월 5일 교육부에 등록금 반환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제출했지만 교육부는 책임 회피성 발언과 구색 맞추기용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며 "교육부는 추가 예산을 대학에 지원해 등록금을 일부 반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대학가 정책이 전무했던 점을 사죄하고 합당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AD

한편, 교육부는 등록금 일부 반환 문제가 각 대학총장이 결정할 사안이며 등록금 인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