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발전협의회, 운영위원단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영산포발전협의회(이하 영발협)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운영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기준 영발협회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영발협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영발협 세미나에서는 류재석 수석부회장의 ▲영발협로드맵, 이윤형 고문단장의 ▲남부권발전방향, 장행준 부회장은 ▲영산강권 관광특화, 이재남 시의원이 ▲지역 각종축제 및 행사, 이대성 시의원은 ▲영산포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기준 회장은 “영산포 지역화합과 발전에 관련한 정책발굴과 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고대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포발전협의회는 향후 이창동, 영산동, 영강동을 하나로 묶는 영산포읍 승격과 영산포 원도심 내 공원조성, 영산포와 왕곡면 중심 국가산단 배후도시화 추진과 영발협 주도 자체사업 발굴 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