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中企 공사장 일용직에 인건비 지원 … "전국 첫 상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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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각종 사업 조기 착공 유도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4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일용직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해 각종 건축물을 신·증설 또는 개보수를 하는 포항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 70%(1인당 하루 최대 8만4000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일용근로자 또한 고용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 사업은 6월 1일 포항시 및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정식 공고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동부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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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각종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실직상태인 일용 근로자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용근로자 소득안정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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