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 세계관·캐릭터 확장시킬 것"

카카오페이지, 영화투자배급사와 IP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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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7,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2% 거래량 1,520,475 전일가 47,3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네이버·카카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서비스 오픈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페이지는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와 함께 새로운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위해 손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3년 전 메리크리스마스가 기획 중인 영화 '승리호'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해 영화 제작에 투자를 결정하고 '승리호 IP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양사가 승리호 세계관을 공유하며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을 제작해 같은 시기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승리호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승리호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카카오페이지가 회사 대 회사 차원에서 초기 시나리오단계서부터 투자를 결정하고 함께 IP를 개발해 나가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승리호를 시작으로 웹툰 사업자가 아닌 IP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블(MARVEL) 시리즈처럼 완고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며 IP의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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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는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수의 작가와 발행처(CP)들에 7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며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천 IP를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외 시장에 지속적인 IP 공급이 가능한 'IP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IP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며 "IP 유니버스를 통해 개별 IP의 라이프 사이클을 확장시켜 작가, CP,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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