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조명래 환경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일 "환경산업체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환경 연구개발(R&D) 수행기관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사 환경담당 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중견 환경산업체들의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환경부는 환경산업체들에 대해 환경융자 원금 상환을 9개월간 유예하고, 환경 육성 융자 운전자금을 31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환경 R&D 수행기관들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은 20%, 중견기업은 35%로 민간부담금을 축소하고, 기술료 납부기한 또한 2년 유예한다.

조 장관은 "정책의 성과로 환경산업 연구단지 입주율 및 신규 고용인원이 증가했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도 입주율이 38%로 증가하는 등 활성화했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중소업체 고용유지 및 융자 확대를 돕고자 예산 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녹색 신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 협업사업을 발굴·기획하고 관계기관·학계·연구기관과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녹색산업의 혁신을 추진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청정대기·물·기후·생태 등 4대 주력산업에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AD

조 장관은 그린뉴딜과 관련해선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범부처적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과거 녹색성장 정책의 토건 사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