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정주여건 개선…총사업비 10억 원 투입 내달부터 본격 착수

광주 광산구, 국토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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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월곡동 고려인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어울림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광산구는 국·시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스마트기술 인프라를 가미해 주민의 일상을 더 편하게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는 확보한 국·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내달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공모에 앞서 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인 월곡동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과 ‘스마트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주민의견 수렴, 사업 발굴 및 실천력 강화 등을 내용으로 수시 회의를 진행했고, 고려인마을 선·이주민 의사소통과 치안·주차·구인구직 문제 등의 해결 필요성을 제기했다.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어울림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잡 매칭 서비스 ▲세계 먹거리 소개 다국어 지원 서비스 ▲정보통신기술 기반 안심 케어 서비스 ▲다국어 기반 내 손 안의 주차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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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선도를 목표로 미래산업과를 신설했는데, 이번 공모로 그런 방향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산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유치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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