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큐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8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에 마포 청년혁신타운인 '프론트원(Front 1)' 내의 사무공간과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법인 케이액셀러레이터와 대덕벤처파트너스가 프로그램 운영사로 참여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큐브' 입주기업 모집…스타트업 풀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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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 기업은 핀테크 스타트업 25개사로, 성장 스테이지와 도약 스테이지 등 성장단계별로 나눠 선발한다. 성장 스테이지에는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의 초기 기업 16개사를, 도약 스테이지에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하의 기업 9개사를 각각 뽑는다. 선발 분야는 지급결제, 인공지능(AI), 개인 간 거래(P2P),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등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한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전 영역이 그 대상이다.

프론트원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국내 창업 네트워크를 집중시킨 혁신 창업 플랫폼으로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체계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운영사는 입주 기업별로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이슈와 정책 등을 반영한 현업 종사자의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연계를 확대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기업들의 사업화 모델 검증과 실제 투자유치를 위해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현업 전문가 및 투자자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해외 IR과 전시회를 지원하고, 민간 금융사랩과 해외진출을 돕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단은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두 단계를 거쳐 최종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12월까지 6개월간 핀테크큐브의 1기 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입주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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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액셀러레이터 관계자는 "핀테크큐브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사무공간과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성장성 있는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을 스케일업시키고, 투자유치와 해외진출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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