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력 있는 지난 9~10일 방문
"'메리트클럽' 방문자도 검사 당부"

8일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킹클럽' 앞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8일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킹클럽' 앞을 지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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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던 외국인 확진자가 감염력이 있는 기간 부천 지역 유흥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0일 0시 전후 경기도 부천 소재 '메리트나이트' 방문자는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부천·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지난 17일 확진됐다. 그는 감염력이 있는 기간인 지난 9일 오후 11시 48분부터 10일 0시 34분 사이 메리트나이트를 방문했다.


발병일은 지난 14~15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다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발병일은 더 당겨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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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9일 오후 11시 48분부터 10일 0시 34분 사이 부천 소재 메리트나이트를 방문한 사람은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 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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