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장애인, 상이등급 판정 받은 국가유공자 대상 6월19일까지 접수...미선정자 대상 추가 지원 추진

강서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 최대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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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능력을 향상시켜 경제활동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2020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각종 정보기기(컴퓨터, 무선단말기 등)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조기기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지체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 등이 대표적 사례로, 장애인의 원활한 정보기기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들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 내에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지원 금액은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90%이며, 구매자는 10~20%의 개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보급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출력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특수키보드, 무선신호기, 언어훈련S/W, 화면낭독S/W 등 총 91종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월19일까지 신청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정보통신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를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격과 보급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른 최종보급 대상자를 7월17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


또 신청자 중 선정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자체 심사를 진행, 추가 보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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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180명의 신청자 중 58명을 지원,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 중 자체적으로 76명을 추가 선정,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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