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어닝서프라이즈 시현..."추가 상승 전망"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DB손해보험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앞으로 더 개선될 여지가 남아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대부분의 핵심지표들이 개선됐다"면서 "특히 1분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던 보험영업적자가 크게 축소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월, 6월, 12월 특약조정과 올해 1분기 인상한 자동차보험료 누적 갱신효과로 자동차보험손해율은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80%까지 하락했다. 1분기 사업비율도 매출 대비 상당히 선전함에 따라 2분기부터 사업비 레벨자체도 감소할 전망이다. 커버리지 중 가장 낮은 자동차보험손해율, 가장 적은 보험영업적자폭, 그리고 앞으로 더욱 개선될 이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지인 1074억원을 28.1% 상회하고 컨센서스 1045억원을 31.7%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실적 호조는 자동차보험손해율 하락 및 사업비율하락, 투자이익 증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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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투자이익은 32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16.3%하락했으나 전년동기비 14.7%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 1분기 매각이익이 전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는 매각이익이 소폭 발생했으며 보험영업적자폭이 -146억원으로 축소된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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