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희대에 20억 지원…"원자력전문인력 양성"
"경희대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기자재 공급"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그는 원자력산업협회장직도 맡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6일 정 회장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제7회 동아시아 원자력 포럼'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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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으로 경희대는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기자재 공급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5월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원자력 학계와 인재양성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내 유일의 교육용원자로 실험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오는 2023년까지 원자로센터의 시설보강을 한 뒤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 학생들과 원전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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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원자력계의 우수한 미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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