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박사(왼쪽부터), 윤용태 박사과정, 이현민 석박사통합과정, 임선주 학생

조동현 박사(왼쪽부터), 윤용태 박사과정, 이현민 석박사통합과정, 임선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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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AIST는 제16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조동현 박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KAIST는 조 박사 외에도 윤용태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이현민 고려대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임선주 공주사대부고 학생 등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3일 오전 장학금을 전달한다.

조 박사는 우주 개발 분야에서 총 6편의 SCI급 논문을 등재했고 35편의 학술대회 논문을 냈으며 40여 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을 하는 등 다수의 항공우주 분야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박사는 국내 운용 위성에 대한 우주 파편의 충돌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KARISMA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특히 그는 우주 파편 제거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지상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모델 개발을 통해 향후 위성 도킹 임무 등에 대한 기반 기술시험이 가능토록 했다.

KAIST 조정훈 학술상은 지난 2003년 5월 KAIST 로켓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조정훈 명예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故 조 박사의 부친인 조동길 교수가 유족보상금과 사재를 합쳐 KAIST에 학술기금으로 기부한 4억7800만원을 재원으로 2005년부터 매년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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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또 이 기금으로 조 박사가 재학했던 KAIST와 고려대, 공주사대부고에서 매년 각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2500만원의 상금이,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4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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