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강원 고성 산불 진화 총력" 긴급지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모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진 장관은 1일 오후 8시30분경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산불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산림, 소방 등 전 가용자원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힘쓰고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진 장관은 또 "야간진화 과정에서 진화인력 등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8시4분경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현재까지 번지고 있다. 학야1리와 학야2리, 도원1리, 도원2리 등 총 271가구 주민 420명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 등에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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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및 산림당국은 소방차 225대와 소방인력 606명 등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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