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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내게는 홍시뿐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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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간 안내] <내게는 홍시뿐이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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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홍시뿐이야= 제12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 창비가 장편소설상 수상작을 낸 것은 3년 만이었다. 지은이 김설원은 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2009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도 당선됐다. 소설의 주인공은 열여덟살 '아란'이다. 아란은 임대아파트에서 엄마와 단둘이 산다. 임대아파트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아란은 엄마와 떨어져 지낸다. 아란은 '또와 아저씨'네 집으로 들아가는데 또와 아저씨가 파산하면서 아란은 집도 잃고 일자리도 구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아란은 학교를 자퇴하고 나이를 숨긴 채 치킨집에서 일을 시작한다. 엄마가 좋아했던 홍시를 사 모으면서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김설원 지음/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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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살아보기=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퇴직 전후 장년층(만 50~64세)을 대상으로 인식전환, 일·활동지원, 당사자지원 사업 등을 통해 50+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사회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제2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서울시 기관이다. 지난해 9월 중년 16명이 3박4일간 남원을 여행하며 기록한 놀거리, 일거리, 할거리,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겨 있다. 대기업에 다니던 직장인, 간호사, 호텔리어, 학원 강사, 연극인, 약사, 유치원 원장 등 16명은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오면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이들이었다. 이들이 남원에 정착해 저마다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에 풀어냈다.(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지음/퍼블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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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초대장= 글쓴이 프랭크 오스타세스키는 세계적인 불교 선사다. 1987년 미국 최초의 불교 호스피스 '젠 호스피스 프로젝트'를 창립해 지금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과 삶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글쓴이가 수많은 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보며 알게 된 삶의 의미를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다섯 개의 초대라는 제목을 붙였다. 죽음의 순간을 기다리지 말고, 매 순간 삶을 환영하고 부딪히면서 평온한 마음으로 열린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프랭크 오스타세스키 지음/주민아 옮김/판미동)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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