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업무니까 괜찮아, 주류일기 2탄

드링킷 에디터가 또 드링켰다!

어차피 (술)덕질 할 거면 행복하게 (술)덕질 하자! 어.덕.행.덕은 바로 이곳 드링킷에! 업무 중 마셔본 편의점 맥주 리뷰 2탄을 들고 왔다. 이미 마셔본 사람? 오- 역시 트렌디해. 아직 안 마셔봤다면? 드링킷 리뷰에 집중 집중.

▶주류일기 1탄 보러가기

문베어 백두산 IPA

맥주 정보

· 도수 : 6.3도

· 가격 : 3캔에 9,900원

에디터 3줄평

· 첫 모금부터 '야~ 나 IPA야~!'라고 말할 것만 같은 찐 IPA 맛.

· 특유의 쓴맛 없이 캔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수제 맥주 느낌이 가득!

· 시트러스 향과 열대과일 맛이 조화를 이루어 IPA 입문자에게 강력 추천함.

문베어 금강산 IPA

맥주 정보

· 도수 : 4.6도

· 가격 : 3캔 9,900원

에디터 3줄평

· 위에 백두산 IPA와는 조금 다른 맛! 약간 더 달콤한 향이랄까.

· 첫맛은 은은한 과일향과 상큼한 과일 맛이, 끝 맛은 야간 씁쓸함.

· IPA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에겐 부담 없이 좋은 목 넘김을 선사함. 하지만 캬-하는 느낌은 덜하다고.

핸드앤몰트 모카 스타우트

맥주 정보

· 도수 : 5도

· 가격 : 3캔 9,400원

에디터 3줄평

· 그냥 흑맥주가 아니다. 커피 원두 7가지와 몰트가 섞여 풍부한 커피향과 초콜릿 향이 가득함.

· 숨 가쁘게 달려온 일주일의 끝에 지친 에디터를 위로해 주는 맛.

·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은 리프레쉬 하기 좋은 흑맥주.

파타고니아

맥주 정보

· 도수 : 4.2도

· 가격 : 개 당 4,300원

에디터 3줄평

· 디자인 취저. 아르헨티나에 가서 진짜 현장에서 마셔보고 싶다.

· 홉의 쓴맛을 거의 느낄 수 없는 깔끔하고 가벼운 맥주. 캠핑 맥주로 딱 어울린다.

· 밀맥주라고 탁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부드러운 맛에 드링킷 에디터들이 감탄했던 맥주.

드링키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맥주를 마시네 (뚠뚠)

이정민 에디터 drinke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