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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후보 "진해에 경남우정청 설치 … 물류중심지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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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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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이달곤 미래통합당 창원진해지역구 후보(사진)가 27일 "경남우정청을 진해에 설치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진해 경제살리기 릴레이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남우정청이 진해에 설치되면 진해가 경남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해 새롭게 창출되는 경제효과가 200억원에 이르고 고용창출효과도 연인원 1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현재 전북과 전남의 우정청이 분리 설치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경남은 부산청에 소속돼 경남 경제의 실익을 부산이 가져가는 손실을 보고 있다"며 "이와 같은 지역차별적 요소들을 찾아 개선해 경남과 창원, 진해의 몫을 제대로 찾아 나가는 것에서부터 경제 살리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방 우정청은 서울청, 경인청, 부산청, 충청청, 전남청, 경북청, 전북청, 강원청, 제주청 등 9개 지방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청의 소재지는 각 지역 물류 중심지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을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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