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비·바람 속에서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방수자켓 바스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스토는 네파의 스테디셀러 방수자켓으로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바스토에 적용된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원단은 고어텍스만의 뛰어난 방수와 투습 기능은 유지하면서 무게를 15%가량 줄여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안감이 따로 없어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장 가능하며, 후드 또한 탈부착이 가능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물론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심플한 실루엣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소매에 벨크로, 후드와 밑단에 스토퍼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어 원하는 핏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페트병을 재생해 만든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표면제, 윤활류, 광택제 등으로 사용되는 환경오염 물질 과불화화합물(PFC)을 배제했고, 자연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됐음을 보장해주는 제도인 블루 사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소재를 활용했다.
색상은 네파 레드, 베이지, 덜 민트, 블랙, 블루 뎁스까지 총 5가지로 구성된 남성 버전과 네파 레드, 코랄, 페이즐리 라벤더, 블랙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된 여성 버전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방수자켓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다가올 봄에도 확 트인 곳이나 가벼운 산행, 등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우터”라며 “트렌디한 색상부터 베이직한 색상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가볍게 입을 세련된 핏의 간절기 자켓을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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