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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터키의 축구영웅 파티흐 테림 갈라타사라이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림 감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코로나19 노출에 취약한 고령이지만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갈라타사라이 구단의 압두라힘 알바이라크 부회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테림 감독은 유럽의 축구 변방 터키를 중심에 올려놓은 명장이다. 2000년 터키 감독으로는 최초로 갈라타사라이의 유럽축구연맹(UEFA)컵 우승을 이끌었다. 터키 슈퍼리그에서도 8차례 정상에 올랐다. 터키 대표팀에서도 유로2008에 출전해 대회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테림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터키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293명 늘어 1529명이 됐다고 집계 결과를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이 증가해 37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3672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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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ㆍ이탈리아ㆍ이란 등 20개국을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지했으며, 카페ㆍ영화관ㆍ체육관 등 대중 시설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또 코로나19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년층과 기저 질환자의 외출을 금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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